팝아트로 유명한 andy warhol 전시를 보러 다녀왔어요.
액티비티에 함께 간 학생들이 미국, 독일, 스위스에서 왔는데요.
사실, 서울에서는 앤디워홀의 전시를 자주 볼 수 있어서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자주 접해봤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모두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미국 학생은 Soup can에서 매일 앤디워홀의 그림을 봤지만 이렇게 작품들을 본 게 인상적이라며 좋아했어요. 미리 영어 도슨트를 예약했는데 저희 그룹만 소규모로 도슨트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친절하고 대화가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앤디워홀의 작품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kpop 거리를 둘러볼 수 있었던 것은 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