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스 코리아 부산 캠퍼스에서는 ‘단청 무늬 오각등’을 만들었습니다.


본격적인 만들기 활동 전! 학생들과 함께 ‘단청 무늬’에 대해서 간단히 공부를 했어요.
‘단청’은 대표 5가지 색인 파란색, 빨간색, 황색, 흰색, 검은색을 사용해서 그리는 무늬예요. 대표 색을 섞어서 여러 색을 만들어서 사용해서 단청의 아름다움을 더욱 느낄 수 있어요.
건물을 꾸미기 위해서 단청을 그리기도 하지만, 비바람이나 벌레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거나 나무의 흠집을 가려주는 역할도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권위를 보여주는 상징이기도 해요.
아름다운 단청은 서울의 흥인지문, 덕수궁 그리고 양산 통도사 등에서 볼 수 있어요.
먼저 종이를 분리하고 본격적으로 단청 무늬 오각등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열심히 자신만의 느낌대로 단청을 색칠하는 학생들의 모습이에요. 좋아하는 K-pop을 들으면서 신나게 색칠을 했어요.
단청을 열심히 색칠한 뒤에 이제 각각의 단청을 이어 붙여요. 조금이라도 삐뚤면 모양이 안 예뻐서 학생들은 정말 신중하게 붙였어요:)

열심히 이어 붙인 후 불빛을 넣었는데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노란색으로 바뀌는 불빛이 정말 신기하고 아름다웠어요.
완성된 단청 무늬 오각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이번 문화 수업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