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렉시스 코리아 부산 캠퍼스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 ‘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산과 강원도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의 가면 유물에서 시작된 한국 탈의 역사, 지역마다 존재하는 각기 다른 탈과 함께 탈놀이/탈춤의 가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작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안동 하회마을 탈 박물관
이번 활동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탈놀이 중 하나인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알아보고 국보로 지정된 여러 종류의 하회탈 가운데 ‘양반탈’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안동은 ‘하회마을과 도산/병산서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더불어 문화재가 다양하여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곳으로, 안동을 소개할 때 학생들이 아주 흥미로워 했답니다:)
학생들과 함께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영상을 짧게 시청한 뒤, 본격적으로 ‘탈 만들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하회탈의 한 종류인 ‘양반탈’은 이름 그대로 극 중에서 ‘양반’을 연기할 때 착용하는 탈로, 넷플릭스 유명 TV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상징적으로 등장한답니다.
좋아하는 K-POP 음악을 들으며 열심히 색칠하는 학생들은 한국어 가사를 흥얼거리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솜씨가 아주 대단한 것이 느껴지나요?
완성된 탈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학생들과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