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의 랜드마크 중 한 곳인 영화의 전당을 방문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기도 하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입니다!







영화의 전당 실내에 이런 재미난 체험 공간이 있었습니다.
마치 영화제에 참석한 영화배우가 된 듯이 무대에 서고 레드카펫을 걸을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사진 파일도 받아갈 수 있어서 다들 연예인처럼 끼를 맘껏 뽐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하면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이 유명하죠?
다들 각자 나라의 감독을 찾아서 자신의 손바닥과 비교를 해보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이 아니지만 멋있는 포토월이 있길래 다같이 단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영화의 전당에는 영화도서관이 있는데, 그곳도 함께 방문했습니다.
마침 영화 포스터 전시회를 하고 있어서 함께 구경했습니다.


영화 관련 도서들이 잔뜩 있었는데, 특히 영화 음악을 LP판으로 직접 들어볼 수 있었던 이 공간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디지털 파일과는 다른 LP판으로 듣는 음악만의 매력이 또 있죠!



도서관 직원 분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선물을 준다 해서 참가해 봤습니다.
상품으로 받은 건 귀여운 고양이들이 그려진 일러스트 책이었습니다! 실제로도 고양이를 키우는 학생이라 굉장히 기뻐했어요.
이 날 비가 많이 내려서 실내밖에 구경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 10월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도 렉시스코리아와 함께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