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xis Activity

K-Tour▶National Hangul Museum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으로 한글 박물관을 안 갈 수는 없겠죠?

저도 박물관 정말 좋아하는데 저보다도 더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이촌역에서 박물관으로 이동하는 중에 무빙워크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다들 신나 보이죠? 🙂

한글박물관에 가기 전에 국립박물관이 보여서 앞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런 곳은 사진을 남겨야죠 ㅎㅎㅎ

저기 한글 박물관이 보이네요~ 참 멋있죠?

여기에서 사진을 또 안 찍을 수 없어서 ㅎㅎㅎ

“고마워 한글”을 중심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어느새 한글에 두 친구가 앉았네요

이렇게 내부에 들어가면 한글을 왜 만들게 되었는지 이유부터 알 수 있어요. 이제 점점 각자의 속도에 맞춰 자유롭게 박물관을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자료만 있는 게 아니라 그래픽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는 기기들도 있고 오디오 장치들도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더라고요.

늘상 써서 잊고 있었는데 한글이 참 아름다운 글자더라고요. 그리고 옛 선조들의 글을 보는데 참 정성스럽게 쓰여있어서 나도 좀 한글을 귀하게 생각하며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ㅎ

도서관을 둘러 본 후에 위 층에 가면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거기에 옛 한글 활자본을 가져올 수 있는데 다들 집에 가서 액자에 넣어 보관하겠다며 여러 장 가져왔어요 🙂

한글을 사랑해주니 감사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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