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1월은 가을의 절정입니다.
발걸음이 닿는 곳곳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고 산으로 공원으로 단풍놀이를 가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이런 계절에 우리 렉시스 코리아 학생들이 교실에 앉아 칠판만 보면 서운하겠지요?
우리도 가을을 맞아 단풍놀이를 하러 떠났습니다.
어디로 갔느냐고요?
서울의 상징, 바로 남산+N서울타워로 갔어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한국의 사계절은 아주 뚜렷한데요.
버스를 타고 남산으로 가는 길에 창 밖을 보면, 이런 사계절의 변화를 더욱 뚜렷하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창 밖을 바라보며 가을의 정취에 빠져있을 때 즈음, 드디어 남산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 붉고 노랗게 물든 서울의 전경을 보니 어떤가요?
학생들은 입을 모아 너무나 아름답다고 감탄을 했어요.
사진으로는 현장의 감동을 그대로 담지 못해 아쉬운데요.

N서울타워와 더불어 자물쇠는 남산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죠?
영원한 사랑과 우정을 위하여!! 친구들과 연인들이 채워 놓은 자물쇠도 구경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 같이 모여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답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쌀쌀한 가을이 왔어요.
춥다고 집에서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여러분도 단풍도 구경할 겸 남산을 걷는 게 어때요?
신선한 공기와 색색으로 물든 단풍길이 여러분을 반길 거예요.
남산투어는 아쉽지만 여기서 마치기로 해요.
다음에는 어떤 활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설레는 마음 한가득 안고 일주일을 기다려 봅시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