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건대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활동을 하고 왔는데요,
오늘은 서울에서 벗어나 이천에 다녀왔습니다!
‘이천’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
네, 이천은 ‘쌀’로 유명한 곳이죠! (*10월에는 ‘쌀문화축제’도 열린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천은 도자기 마을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9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총 한 달간 이천 예스파크에서 { 이천 도자기 축제 }가 열리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부터 다시 축제를 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천 도자기 축제에 참갛여 건대 학생들과 함께 도자기 공방에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컵 만들기를 진행하였는데요, 도자기 공방 선생님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바로 나만의 컵을 디자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다들 컵이 아닌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있죠?
전사 머그컵 체험은 컵에 바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A4 용지에 스케치 후 특수 볼펜과 색연필로 채색한 후에 컵에 종이를 붙여 굽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답니다.

다들 나만의 예쁘고 개성 있는 머그컵을 만들기 위해 여러 디자인을 참고해 가면서 스케치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학생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그릴 것인지 미리 구상해 오도록 안내하였더니 예상 시간에 맞게 활동이 빠르게 잘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ㅎㅎ

짠! 어떤가요? 다들 정말 그림을 잘 그리지 않았나요??
다들 미술을 배운 것인지 너무 그림을 잘 그려서 공방 선생님께서도 놀라셨답니다 ㅎㅎ
완성된 도안을 컵에 붙여서 굽기까지 10분 미만의 시간이 소요되어 금방 자신의 컵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사실 도자기 축제인 만큼 물레 체험이나 그릇 만들기 등 다른 도자기와 관련된 특별한 체험도 진행해 보고 싶었지만
오늘 만들어서 바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전사 머그컵 체험밖에 없기 때문에
본인이 만든 작품을 당일에 바로 가져가고 싶다면 ‘전사 머그컵 체험’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공방 앞에서 본인이 만든 컵과 함께 다 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버스를 타고 무사히 건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건대 액티비티는 어떠셨나요? 컵 만들기 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럼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 액티비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