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xis Activity

[2022.08.05] Korean Language X Cultural Program – DMZ

이번 주에는 특별히 DMZ에 다녀왔습니다. 분단의 아픔과 평화에 대한 희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죠! 가기 전에는 비가 오진 않을까, 표가 매진되진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아무 탈 없이 아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학생들이 미리 이런 저런 질문을 할 만큼 많은 관심을 보인 활동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입장권 구매를 위해서는 6시라는 이른 시간에 출발해야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진 못했답니다ㅠㅠ (현재기준으로 단체예매는 30명 이상 가능)

매표 시작 시간은 9시이고, 저희는 7시 20분 쯤 도착했는데, 이미 도착해서 대기 중인 큰 관광버스들과 많은 다른 외국인 관광객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얼른 매표소로 달려가서 신청서를 먼저 작성했어요! 직원 분께서 원활한 입장권 구매와 셔틀버스 운행을 위해 도착한 순서대로 대기 인원을 파악하고 계셨어요. 그 분께 인원을 전달 드리고 대기 번호를 받았습니다. 9시에 매표가 시작되고, 바닥에 표시된 번호에 맞춰 서서 표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드디어 셔틀버스 탑승 시간이 되었어요. 5분 정도 달린 후에 검문소에 도착했는데요, 군인들이 버스에 탑승해서 모든 탑승객의 신원을 확인한 후에 본격적으로 투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장소는 제 3땅굴인데요, 안타깝게도 사진 촬영이 불가능한 곳이라 사진을 남길 수 없었답니다 ㅠㅠ 하지만 바로 옆에 마련된 전시실에서는 진지하게 전시를 구경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남길 수 있었어요!

두 번째 장소는 도라산 전망대였습니다. 3층에 있는 전망대에서 현장의 가이드 선생님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북한 땅의 전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도 신기해 하며 한참을 구경했어요!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는 남는 시간에는 멋진 풍경을 바탕으로 사진도 찍고 쉬는 학생들입니다. ㅎㅎㅎ

마지막 장소로 통일촌으로, 지역 특산품인 장단콩으로 만든 음식과, 기념품을 파는 가게에 잠시 들렀어요. 학생들은 기념품과 필요한 물건들을 사며 마지막 투어를 즐겼습니다.

매표소 앞에서 이번 학기의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하루 종일 날씨가 좋았어요. 덥긴 했지만, 그 덕에 전망대에서 북녘 땅을 아주 잘 볼 수 있었고, 가이드 분들께서도 오늘 이 정도 날씨는 아주 운이 좋은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행운이 가득했던, 즐겁기도 하고 뜻 깊기도 했던 오늘의 활동 수업은 이렇게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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