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SAP(주니어 오후 액티비티) 학생들과 어떤 곳에 다녀왔을까요?
어제 저희가 단청 채색 체험을 한 것 기억하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단청이 가득한 창덕궁에 다녀왔습니다!
출발할 때는 날씨가 조금 흐려서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개고 날씨가 좋아졌어요🌞
창덕궁은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어제 단청 채색 체험을 창덕궁 주변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오는 길이 낯설지 않았답니다 ㅎㅎ
학생들이 자유롭게 창덕궁을 둘러볼 수 있도록 시간을 주었어요.
벌써 SAP 액티비티 동안 덕수궁, 경복궁을 다녀와서 한국의 궁궐이 조금은 익숙할 수도 있지만
창덕궁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또 궁궐을 방문하였는데요!
확실히 창덕궁은 건물들이 모여있어 둘러보기도 쉽고, 나무가 많아 자연과 잘 어우러진 예쁜 궁궐이랍니다 🙂
+ 몇몇 학생들은 창덕궁이 몇 번째로 오래된 궁궐인지 물어보기도 하였어요!
(정답은 경복궁 다음으로 지어져 두 번째로 오래된 조선시대 궁궐입니다!)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을 배경으로 한 컷!
어제 단청에 대해 설명을 들어서 그런지 알려주기도 전에 이미 어제 채색한 단청 무늬들을 발견해
반가워하고 있었어요😆
창덕궁에는 한 가지 더 특별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조선시대 왕들의 휴식 공간, 후원(비원)이 있습니다!
아주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하죠! 하지만 예약을 해야만 관람하실 수 있으니 날씨가 좀 더 선선해지면 방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 한 가지 더!
창덕궁 바로 옆에는 창경궁이 위치하고 있어요. 시간이 된다면 요금 1,000원을 더 지불하고 창경궁에도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내일은 어떤 액티비티를 하게 될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