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해산물을 좋아해요?
우리 멕시코 학생들은 해산물을 좋아해요!
그래서 해산물을 구경하고 먹으러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어요!
렉시스에서 지하철을 타고 40분정도 걸렸어요.
비가 오고 더운 날씨였어요. 그리고 멕시코 학생들중에 회를 못먹는 학생들도 꽤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익힌 해산물을 먹기로 했어요.
먹기 전에, 우선 먼저 싱싱한 해산물들을 구경해요!
멕시코 학생들에게는 난생 처음 보는 해산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소라, 멍게, 해삼, 개불, 피조개 등은 처음 보아서 선생님이 설명해주고 싶었지만..
스페인어 사전에서 이런 해산물 단어들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ㅠㅠ
어쨌든! 노량진 수산시장이 아주 크죠?
구경을 다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 봐요!
난생 처음 보는 해산물들을 먹어보기에는 좀 거부감이 있어서,
새우와 생선들만 먹기로 했어요.
1층 시장에서 새우를 좋은 가격에 사면, 2층 식당에서 구워주시는 새우를 먹을 수 있어요!
1층 시장에서 산 새우를 구운 소금구이 새우, 각종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탕,
그리고 도미구이!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라면까지!!
잘 먹겠습니다 !
멕시코 학생들은 한국 해산물로 열심히 먹방을 했어요 ㅋㅋ
아주 맛있었어요!
많은 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었답니다.
여기는 외국 학생들끼리만 오면 의사소통도 좀 힘들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좀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렉시스와 함께라면 가능해요 🙂
맛있겠죠? 여러분도 함께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