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멕시코 친구들과의 액티비티 절반이 지나갔어요 .
오늘은 가볍게(?) 명동으로 나들이를 갔어요 .
명동에는 한국 최초의 카톨릭 성당이 있는데,
이 건물은 당대최초로 지어진 근대식 건물이라고 해요.
우선, 그 성당인 명동대성당부터 둘러보았어요 .
이 성당 건물도, 주변 도시 경관들과는 아주 다르게 보이는데,
한 곳에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멕시코 학생들에게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사실, 많은 멕시코 학생들이 점심을 못 먹어서,
명동에 온 김에 맛있는 명동의 명물 음식을 먹기로 했어요.
명동에는 무슨 음식이 유명할까요?
칼국수예요!
명동 하면, 명동 칼국수!
명동의 미슐랭가이드 선정 맛집, 명동 칼국수의 원조! 명동교자에 가서
맛있는 칼국수와 콩국수, 그리고 만두도 함께 먹었어요.
우리 멕시코 친구들은 칼국수와 콩국수를 모두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어요.
만두도 아주 맛있었다고 해요!
역시.. 유명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배를 채운 멕시코 학생들은 쇼핑을 즐겼답니다!
여러분도 명동에서 맛있는 한국 음식, 길거리 음식들을 많이 먹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