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ETC프로그램 친구들과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 왔어요. 요즘 한국 학생들의 방학기간이라서 그런지 박물관에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어요. 강남역에서 400번 버스를 타고 용산가족공원 앞에서 내렸어요. 공원 안이 정말 예뻤지만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천천히 둘러보지 못하고 박물관안으로 빨리 들어 갔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는 다양한 전시회를 하고 있었어요. 우리는 상설전시관에 가서 관람을 시작했어요.
학생들은 드라마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다고 하며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학생들이 생각보다 한국 역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어서 놀랐어요. 요즘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학생들이 현대물 뿐만 아니라 사극도 정말 많이 보는 것 같았어요.
먼저 가장 가까운 역사부터 관람을 했어요. 조선 2 조선 1을 지나고 중/근세관을 지나 고조선까지 다양한 역사적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