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SAP(주니어 오후 액티비티) 학생들과 서울의 중심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대통령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는 청와대 사랑채!
대통령 사저가 바뀌면서 청와대가 개방되어 관람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열렬한 관심 속에 이번 달 예약 가능한 자리가 모두 마감되어
오늘은 아쉽게도 청와대 옆에 위치하고 있는 청와대 사랑채를 다녀왔습니다!
청와대 사랑채를 둘러보기 전, 다 같이 기념촬영><
청와대 사랑채는 경복궁 역에서 내려 걸어올 수도 있지만 버스를 타고 오면 청와대 사랑채 바로 앞에 내릴 수 있고,
또 오는 길에 청계 광장, 광화문 광장,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등 서울의 명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청와대 사랑채 전시관 한 쪽에는 한국 신문에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넣어볼 수 있는 체험이 있어서 너도나도 줄을 서서 신문을 만들어보았어요.
그러나 아쉽게도 청와대 사랑채는 현재 2층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서 관람 시간이 매우 짧았어요😢
그래서 우리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도보로 8분 정도 이동하여 효자동에 위치한
통인시장도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 이후 한적한 시간대여서 그런지 사람이 적어서 학생들도 천천히 구경하면서 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시장의 한 가게에서는 강정 무료 시식이 마련되어 있어서 호기심 가득한 학생들은 먹어보기도 하였어요.
또 어떤 친구는 소떡소떡(소세지+떡꼬치)을 사 먹었고, 어떤 친구는 통인시장 앞 유명한 빵집도 둘러보며 모두 한국 시장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왔답니다!
내일은 어떤 액티비티를 하게 될까요? 내일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