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 마지막 주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 장소는 바로 전쟁기념관입니다.
호국 위훈 추모를 목적으로 개관되었는데,
역대 수많은 전쟁에서 국가를 지킨 선열들의 호국 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민족 자존의 혼을 되새기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출발 전 단체 사진으로 오늘의 액티비티를 시작해 봅니다.

요즘 비 소식이 뜸해지면서 불볕더위가 찾아왔는데요.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며 전쟁기념관으로 향합니다.
전쟁기념관 입구에 도착했을 때, 기념관 건물이 주는 위엄함과 웅장함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관람해 봐야겠지요?
각자의 방식대로 자유 관람을 하기로 하였는데요.
모두 진지하고 경건한 자세로 전쟁기념관을 관람하였답니다.





안내 책자에 자세히 관람 순서도 기재되어 있고,
각 자료마다 영어로 설명이 잘 번역되어 이해하는 데 아주 수월했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수많은 전쟁에 참전한 국가들의 자료도 있어
학생들은 매우 관심을 가지며 기념관을 둘러보았는데요.
관람을 모두 마치고 이번 액티비티는 어느 때보다 더 진지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액티비티도 많겠지만 전쟁기념관처럼
한국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액티비티 체험도 참 뜻깊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액티비티를 마무리하고 다음 액티비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