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이 왔어요.
친구들이 가장 기대했던 날이거든요.
왜냐고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K-pop 댄스를 배우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배울 춤은 친구들과 상의해서 직접 골랐는데요.
그렇게 해서 배우게 된 곡은, ‘BTS, <DNA>’예요.
선생님의 지도에 맞춰 왼발, 오른발 착착!
그런데 왜 내 몸은 내 머리와 따로 노는 걸까요?
BTS형아들은 진정 춤 신이었던 걸까요?
그래도 선생님의 꼼꼼한 설명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