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xis Activity

[2022.04.01] Korean Language x Cultural Program – Hanguel Museum

한글박물과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어요!

한글박물관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이 곳은 꼭 한 번 쯤은 방문해주어야겠죠!
이촌역에 위치한 한글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한글박물관에서는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변화되어 왔는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배경과 그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으로 태어난 한글,
당시 국교는 유교였지만 민중들에게는 불교가 널리 퍼져있었기에 초창기 한글로 편찬된 서적들은 거의 불교 서적이었다고 합니다. 한글을 민중들에게 널리 퍼뜨리고자 했기 때문이죠.

덕분에 수많은 백성들이 읽고 쓸 수 있게 되면서 한글 상소문이 많이 늘어났다고도 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한글이 일제시대를 거쳐 어떻게 살아남게 되었는지, 또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 관람을 마친 후 바로 옆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어요. 국립중앙박물관은 정말 크고 볼 것도 많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오는 것이 좋겠어요. 기원전 시대부터 유물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며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글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아주 가까이에 위치해있으니 하루 시간을 잡고 모두 방문해보면 좋겠어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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