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인 한국민속촌 가는 날!
한국민속촌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민속적인 삶을 재현하고 있는 곳으로 이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현재 전통 기와집과 초가집을 비롯해 관가, 주막 뿐만 아니라, 서당, 약방, 관상소 등 조선시대 때 존속했던 건물들을 재현·보존하고 있어 다양한 영화,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이용되었답니다. 한국의 옛 모습이 궁금하다면 가볼만 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민속촌 내부를 걷다보면 정말 조선시대로 들어온 기분까지 들 정도에요!
각 지방에 따라 다른 특색을 같는 여러 형태의 가옥, 실제 음식 보관 방법, 가구 배치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렇게 실제 체험도 해볼 수 있었답니다. 정말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처럼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네요.
테마파크처럼 놀이기구 시설들도 있어, 한국전통 귀신의 집도 방문해보았는데, 너무 시시하다며 웃으며 보는 학생들이에요~
시간을 잘 맞추어 가면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도 있어요. 한복의 미에 대해서 공부할 때 잠깐 살펴보았던 한국 전통 춤을 이렇게 실제로 보니 학생들이 모두 흥미롭게 지켜보더라구요.
우리가 민속촌을 방문한 날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종이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거는 체험도 했어요. 정월대보름에 함께 태우는 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조선시대에 다녀온 하루였어요. 여러분도 용인 민속촌에 한 번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