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미도 가는 날!
Part 1. 한국이민사 박물관
인천은 항구도시로 역사속에서도 많은 외세와 대면하는 곳으로 등장하는데요. 한국에서 첫 공식 이민 출발지였다고 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사 박물관이 인천에 지어졌다고 해요.
우리 수업을 듣는 학생 중, 이민 가정의 2세, 또는 3세 학생들도 있는데요, 이 학생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한국이민사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Part 2. 월미 문화의 거리
이민사 박물관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월미 문화의 거리와 테마파크를 볼 수 있어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거의 수직까지 올라가는 바이킹은 그 어느 곳보다 인기가 많지요.
또,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바다를 보고 기뻐하던 학생들이었어요.
Part 3. 차이나타운 & 동인천 신포시장
인천에 오면 신포시장을 빼놓을 수 없죠. 닭강정을 먹고 싶었지만, 포장밖에 되지 않아, 차이나 타운 근처에 온 것을 기념하며 짜장면을 먹으러 갔어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