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xis Activity

[2021.12.11] Korean Language X Cultural Program – Volunteer to deliver charcoal briquettes

연탄봉사

오늘은 연탄봉사하는 날이에요.

1학기 마지막 활동은 다같이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연탄봉사를 계획했어요.연탄봉사는 소외된 계층의 가정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해드리는 봉사활동이에요.

렉시스에서 기부한 연탄은 총 1500개!
150개의 연탄으로 한 가정이 한 달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도 합니다.
연탄 150개씩 10개의 가정으로 배달해드리는 것이 오늘 우리의 목표에요!

추운 날씨에도 좋은 마음으로 모인 우리 학생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사랑의 연탄 봉사 ~♡

연탄 한 장은 3.65kg 이고 이는 의미있는 수치라고 하는데요! 사람의 적정체온이 36.5도 이고 연탄은 사람이 적정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죠.
연탄은 365만 기억하면 되겠죠?

자 그럼 3.65kg의 연탄 나르기 시작해볼까요?

아자아자 화이팅 !

연탄배달은 역할을 나누어서 진행하는데요.

먼저, 출발지점에서 연탄을 실어주는 역할,

지게로 실어나르는 역할,

도착지점에서 연탄을 내려 각 가정에 잘 쌓아드리는 역할이죠.

어떤 역할을 맡아도 척척 잘해내는 우리 학생들 멋져요!

처음엔 2장, 4장 씩 나르던 학생들이 점차 갯수를 늘리더니 6장, 10장까지도 나르는 모습을 보세요.

추운 날씨에 힘들텐데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학생과 함께해서 더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몸은 고되지만, 마음만은 충만한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여러분도 추운 겨울에 의미 있는 연탄 봉사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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