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아주 큰 절이 있다니, 믿기시나요?
오늘은 렉시스 학생들이 모여 봉은사에 다녀왔습니다.
봉은사로 출발하기 전 간단하게 ‘불교’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불경에 나온 구절을 읽으며 불교의 사상을 느껴보았답니다.
봉은사에 도착하자마자 볼 수 있는 ‘소원을 비는 연못!’
학생들은 가방 안에 있는 10원, 100원 동전을 꺼내
연못 가운데 있는 작은 그릇에 동전을 넣으려 애를 썼습니다.
여러 번 도전했지만 넣지 못한 친구도 있었고,
한 번에 성공해서 주변의 박수를 받은 친구도 있었어요.
성공한 학생은 작은 소원을 하나 빌었답니다.
단풍이 든 절의 풍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봉은사가 역사책에 아주 오래 전부터 기록되어 있는 곳이라고 설명하자
모두가 “오래 되었어도 500년 정도를 생각했다”며 깜짝 놀랐어요.
미륵대불 앞에서 직접 불교식 인사(합장)를 해 보고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또 많은 한국인들이 오랜 시간 믿어온 종교인 ‘불교’에 대해서
서로 아는 것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부처’란 무엇인지, 불교의 사상은 무엇인지, 모두의 지식을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 기념품도 구경했답니다.
+)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같이 삼성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렉시스 학생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흔적을 찾기도 했어요!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름을 찾으며 신나게 케이팝 이야기를 했습니다.
좋아하는 아이돌은 각자 달랐지만
학생들이 케이팝을 아주 많이 듣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끝으로 한국 드라마 ‘지옥’을 홍보하는 곳에 가서 사진을 찍고
한국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부슬비가 내렸지만 완벽한 견학이었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