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근처에 있는 서울 역사 박물관을 다녀왔어요. 박물관 이름처럼 서울의 역사와 지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이 한국의 수도가 되기까지, 그 후로 지금까지 서울의 과거를 보며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모습들이 신기하더라고요.



서울의 중심부를 축소하여 만든 곳에서 렉시스 학원도 찾아보고 방문해봤던 서울의 장소들, 살고있는 지역 등을 찾아보며 즐거워했어요. 지나온 시간 동안의 서울이 참 아름답고 많이 변한 것을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현재 살고 있는 서울의 역사들을 돌아보니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역사 박물관 안에 작은 도서관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함께 간 학생, 벤이 한국어를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 한국의 역사들을 책으로 공부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 꿈이 곧 이뤄지길 바라요!
하늘이 높은 가을 날 역사 박물관 근처 광화문과 경복궁도 겸사 겸사 둘러 볼 수 있어서 일석 이조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