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활동 수업으로 이촌역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렉시스 친구들과 강남역에서 400번 버스를 타고 갔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촌역과 연결되어 있어 지하철로 가는 길도 잘 되어 있어요. 용산 가족공원안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있어 가는 길이 너무 예뻤어요. 형형색색의 꽃도 피어 있었고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도 많았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구경할 수 있어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방문하기 전에 꼭 예약을 하고 가야 돼요.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마치고 전시 관람을 시작했어요.
조선시대 관부터 구경했어요. 조선시대 때의 자료를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학생들과 조선의 역사 이야기도 재미있게 나누어 보았어요. 세종대왕의 사진을 보며 한글 창제의 원리도 간단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렉시스 친구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