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활동수업으로 ‘국립 고궁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왕실의 문화재가 3개의 층(지하1층~2층)으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어요.
특이한 점은 입구가 2층이라는 점이에요.
2층에서 발열체크와 예약 인원을 확인 후 전시 관람을 시작했어요.
관람을 할 때 사진은 찍을 수 있지만 플래시는 안 된다고 해요.
학생들은 왕실의 유물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읽고 영상물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전시장을 돌아본 후 유물의 이미지를 도장으로 찍어서 기념도 하고 활 쏘기 체험도 했어요.
전시된 문화유산을 통해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가치를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