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촌에 있는 가온 태권도에 다녀왔어요.
강남에서 신촌까지 조금 멀긴 했지만 잠시 졸며 친구와 이야기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해요.
태권도장에 도착~~ 다리도 쭉쭉 펴 보고 스트레칭을 하며 수업을 기다리는 중이에요.
수업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지요? 바로 도복 입기예요.
도복을 입고 나오면 태권도 사범님과 관장님께서 학생들의 도복끈을 한 명 한 명 묶어주셨어요.
태권도는 예의 갖춘 운동이니 도복이 단정치 않으면 안 되겠죠?
수업은 예의 바른 인사와 명상으로 시작했어요.
진지한 모습으로 수업에 집중하는 학생들을 보세요~
앞차기, 발차기만 하면 조금 아쉽죠? 그래서…준비했어요.
송 판 깨 기
학생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제 수업의 끝으로 가고 있는데요.
마무리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사범님과 관장님께 그리고 서로에게 고개 숙여 예를 갖춰 인사하며 끝냈어요.
이게 정말 끝이냐고요?
아니죠? 수료증과 단체 사진이 남았어요.
학생 여러분 다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