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7일의 World Study A그룹 외부활동은 청와대 사랑채 방문입니다~!
청와대 사랑채에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
렉시스에서 공부하는 브라질 학생들의 필수템은 무엇?
바로 손 선풍기~!
버스를 기다리면서 선풍기 바람을 쐬는 학생들…
한국의 더위에 브라질 학생들도 못 견디겠다며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
그렇지만 우리는 열정을 가지고 청와대 사랑채로 향합니다~!
버스를 한 번 갈아타고 도착한 청와대 사랑채!
아아 역시 건물 안은 시원하더라구요 😉
이제서야 웃음을 보이는 학생들ㅋㅋㅋ
청와대 사랑채에서는 ‘함께, 보다’라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청와대에서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들을 일반 방문객들에게 보여주는 전시였답니다.
그림 전시를 관람하는 우리 학생들이에요!
한국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 한국에 대한 짧은 영상도 우리 학생들은 집중해서 봤답니다~
전시 중간에는 촛불집회를 기리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학생들이 촛불 마스크도 쓰고 직접 포스트잇에 그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으로 글을 써 직접 벽에 붙여보기도 했어요 🙂
그리고 최근 진행된 남북 정상회담에서 사용된 의자와 병풍도 직접 앉아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이 틈을 타서 친구들과 같이 사진도 한 장 🙂
청와대 사랑채 2층으로 올라가면 청와대 정문과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펼쳐져 있어요~
멋진 경치를 구경하며 학생들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또 1층 로비에는 공연 무대가 마련되어있어 대금과 가야금 등 한국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공연이 짧게 짧게 진행돼 학생들도 숨을 죽이고 공연도 지켜봤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제일 많이 북적였던 곳!
바로 엽서를 보내는 우체통 앞이었는데요~
부모님에게, 미래의 나에게 등등 청와대 그림이 있는 엽서에 편지를 적어 각자의 받는 사람에게 엽서도 보냈답니다.
짧지만 여러 가지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었던 외부활동이었어요~
다음 주는 World Study 학생들의 한국에서의 마지막 주 활동이 될 예정이예요.
다음 주에는 어떤 활동들을 할 지 지켜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