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8 TAP 친구들의 첫 번째 오후활동 시간!
벤쟈민, 폴리나, 크리스티나, 토마스, 키르시카, 카체린, 이다, 쟌, 카우타. 총 9명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이나 친구는 오늘 오지 못했어요!)
Let’s Go!
오늘은 오후활동 첫 시간으로 강남대로를 다녀왔어요.
한국 사람들이 바쁘게 지나가고 있는 강남대로. 더웠지만 활기찼어요!
한 아저씨가 “어디에서 왔어요?”라고 물어봐요.
“핀란드에서 왔어요”, “러시아에서 왔어요” 라고 대답해요. 아저씨가 하하하 웃었어요.
한국 사람들은 참 친절해요.
첫 번째로 도착한, 카카오프렌즈 매장!
카카오톡에서만 보던 캐릭터들을 가까이서 보고, 사진도 찍고!
친구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_^ 카우타 친구는 가족에게 줄 선물을 사기도 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교보문고와 핫트랙스에도 갔어요.
한국어로 된 책을 사고, K-pop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쟌 친구는 “엘리쟈베스 1세”라는 제목의 책을 샀어요. “한국어 읽기 연습 할거에요”라고 말했어요.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를 보니, 선생님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
우리는 다이소에도 갔어요! 다이소에는 싼 물건들이 굉장히 많아서 친구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다이소에는 시원한 음료수도 팔아요. 벤쟈민 친구는 시원한 환타를 골랐어요. 가게 직원이 “1500원입니다”라고 했는데, 벤쟈민 친구가 멋지게 2000원을 내고, 500원을 돌려 받았어요. 한국에서 한국어를 쓰니까 더 재미있고 신나요.
우리 TAP 친구들, 앞으로 더 재미있는 활동 많이 할 거에요! 기대해주세요! ^_^